이번 접수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판로가 막힌 햇마늘을 구입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391분(순국선열 36, 애국지사 355)께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전달식에서 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에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특히나 과잉생산으로 깊은 고민을 안고 있는 도내 마늘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 회장은 “한국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의 성금전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내 마늘농가는 물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