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특위는 지난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50여명의 전·현직 공무원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불러 행정사무조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애초 일정은 이달 15일까지 활동 보고서를 의결해 의장에게 제출한 뒤 6월 임시회에서 상정하고 특위 활동을 마치는 것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아 3개월째 활동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활동 기간 연장계획은 다음 달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해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