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창규 증평군의원 “종합운동장 성공적 건립 위해 공모사업 적극 활용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5.18 13:1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5분 발언하는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 (사진=김정기 기자)
5분 발언하는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 (사진=김정기 기자)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 이창규 의원이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의회에서 열린 제1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창규 의원은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 성공적 추진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이처럼 주장했다.

이창규 의원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가 가능한 정식 3종 경기장 건립을 위해서는 약 5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운동장 건립을 위해 확보된 예산은 총 300억원에 불과해 경기장 1동만 간신히 건립할 수 있는 상황이다”며 “반쪽짜리 경기장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광판, 조명탑, 주차장, 보조경기장 등 부대시설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군비를 계속 투입해야 하므로 군민의 부담이 가중할 것이다”고 거듭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대응방법은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국·도비로 충당하는 것이다”며 “전국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유능한 공모사업 전담 조직인 미래전략과를 필두로 기획감사관, 문화체육과, 시설관리사업소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탄력 조직을 구성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창규 의원은 “운동장 건립사업은 3만7000여 군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야 한다”며 “기초자치단체 경기장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본보기로 지역 위상을 높이고 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훌륭한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