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괴산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를 운영할 공모단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안정적 민간공모 사업 운영 ▲등교수업에 따른 마을학교 방역·급간식 관리 강화 ▲안전한 마을 돌봄 운영 지원 지침 안내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학교 밖에서 소규모 긴급 돌봄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증평행복교육지구 초등 돌봄 민간공모 기관인 ‘징검다리 놀이터’의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방역 당국과 의료진들,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아이들을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며 건강한 마을학교를 운영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박영철 교육장은 “괴산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가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마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속히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