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중국 구이저우성, 코로나 방역 우수정책 공유

20일 국제 영상회의...방역 정책 공유·교류 확대 방안 등 논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5.20 13:5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20일 우호도시인 중국 구이저우성과 영상회의를 통해 양 도시 간 코로나 방역에 관한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세종시 이용일 국제관계대사와 중국 구이저우성 외사판공실 천리(陈力) 국장이 참석,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국제관계대사는 지난 4월 구이저우성의 세종시 코로나 구호물품 지원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양 시·성은 지역별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올해 코로나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구이저우성 공무원 초청사업 전개 여부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또 향후 세종시 스마트시티 조성 우수정책과 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 발전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시화전·사진전 등 문화예술 및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천리 국장은 세종시의 우수한 방역 대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정기적인 영상회의 개최를 통해 상호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의사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긴밀한 국제협력이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일 국제관계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두 지역 간 협력의 범위를 경제통상, 온·오프라인 교류 등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관련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