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신청하세요"
"우체국에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신청하세요"
  • 이정화 기자 dahhyun@dailycc.net
  • 승인 2020.05.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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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일수 252일 미만, 65세 이상 피공제자 대상…27일부터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27일부터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 우체국에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지급신청을 받는다.

우정본부는 20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접수 대행과 전자체크카드 위탁발급에 관한 업무를 협약했다.

이 제도는 여러 공사현장을 수시로 돌며 근무하는 건설근로자가 퇴직 시 각 현장의 근로내역을 합산해 공제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지난해 건설근로자법 개정에 따른 공제금 지급 대상 확대로 신청 급증이 예상되면서 편의를 위해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 활용에 나선 것이다.

대상은 납부일수 252일 미만, 65세 이상 피공제자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면 된다.

252일 이상, 피공제자 사망 유족은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우정본부는 올해 의무 시행 예정인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사업자로도 선정돼 8월에 '우체국 하나로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출퇴근 등록 RF기능을 탑재한 전자체크카드로 건설근로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에겐 요식업·의료비·편의점 등 실생활 할인과 숙박·택배·해외송금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우대금리 전용 통장과 휴일재해보장보험 1000원 가입 기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