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교 개학은 코로나 19로 인해 80일 만에 이뤄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등교 시간에 맞춰 용화고등학교를 방문, 가장 힘든 시기에 학업을 지속해야 하는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방역 상황을 살폈다.
오 시장은 “코로나 19사태 장기화에 따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5차례나 연기 끝에 대입일정이 시급한 고3 학생이 먼저 등교를 하게됐다”며, “학교 등 교육당국이 방역과 학업지도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