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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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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20 17:1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지난 3월 24일 제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따라 26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됐다며 건강관리협회가 20일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밝혔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선 것.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여야 하며, 성인은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노은중 원장은 “최근 일본뇌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상태가 악화되면 사망에까지도 이를 수 있다”며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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