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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2.18 18: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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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충남도가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패방지종합대책 추진상황 평가에서 2004년 우수, 2005년 최우수, 2006년 장려를 차지 오는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3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충남도가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 2개 분야 73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계룡시는 전직원이 날마다 이용하는 내부망에 청렴사례, 청렴캠페인 등의 정보를 공유 청렴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고 시민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표어 및 포스터 공모, 공직자를 위한 청렴실천 가이드와 청렴거울 제작 배부, 부패방지 전문가 초청 특강, 목민심서 배부, 대형사업장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부패발생 소지를 차단한 ‘시정현장시찰제’운영 등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국가청렴위원회에서 공사계약, 건축, 위생, 환경 등 인허가 및 지도단속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도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9.07점을 받아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초대에 이어 제2대 계룡시장으로 재임하는 최 홍묵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가 2003. 9. 19일 시 승격을 맞이한 신생 계룡시에 걸맞는 깨끗하고 맑은 ‘상록 계룡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3백여 계룡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남다른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부패 없는 상록 계룡시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과 행정수행과정의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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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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