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향토기업가 활림건설(주) 전용갑 대표가 21일 대전지방검찰청(지청장 홍승욱)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전용갑 활림건설대표가 법사랑천안아산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등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
홍승욱 지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솔선수범 봉사는 물론, 청소년 복지 증진 및 육성에 헌신적인 후원해 주신 공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용갑 대표는 “천안에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환원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발전과 복지에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안지역 대표적 건설기업인 활림건설은 지난 2016년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3억 1000여만 원 기부를 비롯해 취약계층 후원, 장학금 전달,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