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는 대전시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농번기 일손돕기에 일반인 참여 확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윤상운 대전농협 본부장과 송경영 산내농협 조합장 등 대전 범농협 임직원과 1365 대학생봉사단 등 40여명은 1년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에 작업을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윤상운 본부장은 "농업 인구 고령화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부족으로 농가의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인 그리고 전 국민과 함께하는 대전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65 자원봉사포털의 1365는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이란 의미로 전 국민이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실적을 확인받을 수 있는 사이트이다.
농협은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한 농촌봉사활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배너로 게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