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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영평사, 취약계층 45가구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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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22 12:1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에 위치한 영평사가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장군면의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에 위치한 영평사가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장군면의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에 위치한 영평사(주지 환성스님)가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장군면의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후원된 물품은 라면과 화장지, 설탕 등 생필품으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45가구에 전달된다.

영평사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매년 구절초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환성 주지스님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면장은 “매년 물품을 기탁해 주는 영평사와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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