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학 소방서장은 전역자들에게 전역 기념패(전역증) 및 꽃다발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 치하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전역하는 이진욱 수방은 지난 2018년 8월 2일에 입대해 23개월 동안 계룡소방서에서 복무하며 각종 화재, 구조, 구급 현장 활동을 보조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켰다.
전역 후 천안 쌍용초등학교 교사로 복귀 예정인 이진욱 수방은 “코로나19로 인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소방공무원의 땀과 노력을 기억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면서 "23개월 동안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며 도와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전역 소감을 말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사회에서도 소방가족의 일원임을 잊지 말고, 전역 후에도 자부심을 갖고 희생과 봉사 정신을 잊지 않는다면 주위에서 존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