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외국인 유학생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
대전서 외국인 유학생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
  • 한유영 기자 uyoung@dailycc.net
  • 승인 2020.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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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누적 확진자 45명…45번 확진자 방글라데시서 지난 12일 입국
충남대학교병원 입구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안내문.(충청신문DB)
충남대학교병원 입구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안내문.(충청신문DB)

해외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이 대전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5명(해외입국 내‧외국인 14명 포함)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45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외국인 유학생으로 방글라데시에서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유성구 궁동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이었다.

12일 대전역 개방형선별진료소에서 1차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후 자가격리를 하던 중 증상발현으로 22일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22일 오후 11시 30분 충남대학교 병원 음압병상에 입원조치 됐으며 확진자가 머물던 자택도 이송 직후 곧바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접촉자가 없는 확진자의 상세 주소 및 동선을 비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유학생을 포함한 해외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앱과 하루 2차례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증상유무와 자가격리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지역 대학과 각 구 보건소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유증상자 관리와 외국인유학생 전수조사 실시 등도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