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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성2동, 원성천 환경정비 실시

행정복지센터·8개 자생단체, 원성천변 폭우 피해복구 위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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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23 10:5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시 원성2동과 8개 자생단체가 원성천변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 원성2동과 8개 자생단체가 원성천변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원성2동(동장 이혜경)은 22일 8개 자생단체와 함께 원성천변 폭우피해복구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초여름의 따가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선 50여명의 자생단체원들은 지난 21, 22일 이틀간에 걸친 폭우에 산책로 주변으로 유입된 잡풀 및 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으며, 각종 운동시설의 작동 상태도 점검했다.

또 원성2동은 폭우가 쏟아진 다음날부터 신속히 공공근로자 인력 동원 및 양수기 운용을 통해, 하천교량 하단에 적체된 토사를 제거했으며 벤치나 운동시설에 걸린 잡풀을 우선적으로 제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쉼터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생단체원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로 인해 직원들이 바쁘고, 공공근로 인력만으로는 하천 복구 작업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 판단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환경정비에 참여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이혜경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원성천변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주민과 자생단체원들께 감사말씀 드리며, 지역 내 하수시설점검 및 관련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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