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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5.23 12:0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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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위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부추경 및 자체 긴급사업, 인력운영비 미반영분 등 필수경비 위주로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업 등 국고보조금을 반영하고자 수정예산안을 편성했다.
행복위 소관 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739억 221만 9000원이 증액된 총 8209억 3346만 3000원으로 편성됐다. 수정예산안은 추경예산안 대비 834억 1863만 5000원이 증액된 총 9043억 5209만 8000원으로 편성됐다.
심사를 통해 시의원 보궐선거 보전비용 등 6개 사업에서 1억 6804만 1000원을 감액, 노인의날 행사 등 3개 사업은 2500만원을 신설,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운영을 위한 주민등록 PC 추가 구입 등 5개 사업은 1억 3960만원을 증액했다.
또 1회 추경 예산안(수정예산안 포함) 반영에 따른 사전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감염병 관리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한편 예산 심의 결과는 오는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8일 열리는 6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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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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