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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AR/VR 분야 인재 양성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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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24 01:1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신규 선정결과 발표에서 한국기술교육대를 우수성과 대학으로 소개했다.

AR/VR 분야를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분야로 설정한 한국기술교육대는 2018년부터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현재 3년 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총 4년 동안 매년 10억 원씩 총 40억 원을 지원받는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 참여 대학을 대상으로 추진돼 2018년에 10개 대학, 2019년에 추가로 10개 대학, 2020년에는 LINC+사업 참여대학과 미 참여대학에서 각각 5개, 15개가 신규로 선정됐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18년부터 ‘AR/VR 분야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교육방법·교육환경 혁신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새로운 교육방법을 접목한 팀 기반 AR/VR 실습실, AR/VR 체험존 구축 등 교육환경을 개선했고, 세계 최초 5G(5세대)이동통신 기반의 ‘스마트 러닝 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를 교육과정에 활용하는 등 학부생과 재직자를 포함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교육환경을 더욱 혁신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교육과정 참여 재학생들이 제작한 대학 소개영상인 '한국기술교육대 360VR' 콘텐츠는 코로나 19로 인한 등교 연기 기간 동안 신입생들에게 전달돼 “대학에 관한 궁금증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다.”, “선배들의 노력과 정성에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열띤 호응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해당 콘텐츠는 교양과목인 ‘대학생활과 비전’ 교과목의 부교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규만 LINC+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이 LINC+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학협력 교육 최우수대학으로 더욱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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