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로, 2017년 8월부터 최근 경남 하동과 김해, 경북 군위 등 잇따라 전국적으로 ESS 시설에서 20여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ESS의 화재 취약요인 조사 및 점검 ▲과전류·과전압 방지 시스템 구축 ▲안전 보강 조치 마련 당부 ▲대상처 관리카드 작성 및 비치 등의 합동점검 등 선제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송정호 서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ESS 시설의 화재 발생을 최소화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안전관리에 빈틈없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