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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5.24 12:07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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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례 기술보급과장은 2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2020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된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설치 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송 과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가와 농가 소득 보전, 농산물 안전성 신뢰도 향상을 위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분석실은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분석 및 중금속, 유해물질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곳으로 과학영농기반 사전 컨설팅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농산물안정성 분석실은 균형발전 특별회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까지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 528㎡ 넓이의 공간을 마련, 320항목 잔류농약 분석 장비를 설치하여 2021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분석실이 설치되면 지역 내 농업인 누구나 무료로 안정성 검사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유료 분석기관 의뢰 시 지출되는 32만원의 검사비를 농가는 절약하게 된다.
송 과장은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설치를 통해 과학영농 기반 구축, 농가 사전 컨설팅 강화로 시 농가 소득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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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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