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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천안아산역 일원에 5G 클러스터 구축

충남정보진흥원- LG유플러스 협약... 2024년까지 55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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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24 13:49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맹창호 원장(왼쪽)과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상무)이 충남 실감콘텐츠R&BD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맹창호 원장(왼쪽)과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상무)이 충남 실감콘텐츠R&BD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5G 기반의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의 융합서비스 창출을 위해 2024년까지 KTX천안아산역 일원에 총 556억원을 투입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LG유플러스가 5G 실감콘텐츠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어 충남형 실감콘텐츠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진흥원은 최근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충남 실감콘텐츠 연구사업화개발(R&BD)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체결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러스터에는 진흥원 산하의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글로벌게임센터, VR·AR제작거점센터가 구축되며 실감콘텐츠 스타트업 기업과 창작-제작-유통에 이르는 전단계 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클러스터에 VR·AR 기능중심의 5G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산·학·연 연계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충남지역 실감콘텐츠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 실감콘텐츠 고도화를 위한 기술지원은 물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운영시스템 구축과 국내·외 시장 진출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사안을 함께 하게 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상무)는 “LG유플러스는 최근 5G 혁신형 콘텐츠 제작과 유·무선 융·복합 기술개발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협력을 계기로 진흥원과 실감형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기 충남은 5G를 토대로 실감형콘텐츠의 최첨단산업을 이끌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협약으로 고품질의 차별화된 R&BD 클러스터 구축에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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