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산림휴양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면서 산책객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욕장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는 동구 8경 중 하나인 상소동 산림욕장 내 야간경관 조성으로 특색있는 관광 명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상소동 산림욕장은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오토캠핑장도 연계 운영하고 있어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놀러 오시면 좋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산림욕장 이용 시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