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락세 멈춘 휘발윳값... 충청권 상승 전환

대전 리터당 1234원... 전주대비 13원 정도 올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5.24 16:00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24일 현재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234원으로, 전주대비 10원 정도 올랐다,
24일 현재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234원으로, 전주대비 10원 정도 올랐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줄 곧 내림세를 보이던 국내 기름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주간 휘발유 가격은 17주 연속 하락했으나 낙폭이 0원대로 사실상 전주와 같았다. 특히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은 가격이 상승했다.

유가정보 서비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월 3주 전국 주유소 리터(ℓ)당 휘발유 판매가격은 1248.9원으로 전주대비 0.4원 소폭 하락했다.

경유는 0.5원 내린 리터당 1060.0원을 기록했으며, 등유는 리터당 787.9원으로 전주대비 8.0원 하락했다.

24일 현재 충청지역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은 상승 전환됐다.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234원으로 전주대비 13원 정도 올랐다, 최저가는 1175원(구봉산셀프주유소)으로 나타났다. 경윳값은 평균 1048원, 최저가는 975원을 보였다.

세종의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242원, 최저가는 1158원(남세종농협주유소)으로 조사됐으며, 경윳값은 평균 1062원, 최저가는 995원으로 집계됐다.

충남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260원(최저가 1165원), 충북은 리터당 평균 1266원(최저가 1159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214.1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261.1원으로 나타났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1341원으로 전국 평균가격대비 93원 높았으며,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209원으로 서울 판매가격 대비 132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50개주 전체 경제 재개 및 중국의 석유수요 회복 추정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