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액 300억원 돌파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액 300억원 돌파
  • 황아현 기자 winherah@dailycc.net
  • 승인 2020.05.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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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액 500억 원의 60% 넘어서
박정현 구청장이 지역화폐 대덕e로움 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박정현 구청장이 지역화폐 대덕e로움 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올해 발행한 대전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액이 5개월 만에 목표액 500억 원의 60%인 300억 원을 뛰어넘었다.

24일 구에 따르면 올해 공무원복지포인트·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긴급재난지원금 등 정책 발행과 할인 구매로 인한 일반 발행이 증가했다.

대덕e로움 연령대별 사용 현황으로는 ▲50대 32% ▲40대 30% ▲60대 이상 17% ▲30대 14% 등 주로 소비 주도층에서 사용하고 있다.

또, 업종별로는 ▲음식업 40% ▲유통업 28% ▲의료업 13% ▲주유소 9% ▲학원·레저 6%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이 증가함에 따라 이전보다 음식점, 슈퍼마켓, 편의점, 학원 등에 지출되는 금액이 2~3%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온통대전과 함께 대전경제를 책임지는 새로운 아이콘이 될 것"이라며 "대덕e로움이 온통대전이고 온통대전이 대덕e로움인 만큼 지역화폐가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두 지역화폐를 많이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e로움은 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에 맞춰 지난 14일부터 사용처가 시 전역으로 확대됐고 월 100만원까지 사용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