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사성은 고려 우왕 때 장원 급제하고 세종때 우의정과 좌의정을 지냈던 분으로 효성이 지극하고 청렴하여 황희 정승과 더불어 조선조 청백리의 표상으로 요즘도 자주 회자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고향의 부모님을 찾아갈 때도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인근 관가에 들리지 않고 늘 간소하게 행차하거나 소를 타고 다녔다는 일화 등으로 유명하다.
국민연금 천안지사 직원들은 인근에 그런 걸출한 분이 살았고 지금도 그 분의 고택이 잘 관리되고 있음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아가 맹사성의 청백리 정신을 받들어 천안지사에서는 청렴실천반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고 더 나아가 공단(지역본부)이 주관하는 청렴실천반 회의를 실시하여 청렴 관련해 미흡한 사항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객으로부터 일체의 선물이나 향응 등을 받지 않음은 물론 이따금 지사의 청렴분위기를 모르시고 일부 고객분이 감사의 표시로 가져오는 음료수도 간곡히 돌려드리며 여의치 않을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일은 다반사다.
청렴이 시대의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청백리 맹사성 선생을 다시금 기리면서 국민연금 천안지사 직원 모두는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청렴한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국민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