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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차원 국제교류사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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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2.18 18:4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국제교류전이 18일 오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개막됐다.

이번 행사는 시 자매도시교류연합회가 주관해 ‘대전과 만나는 세계(Multi-Cultural festival in Daejeon)’를
슬로건으로 18~19일 양일간 대전시의 10개 자매도시 위원회별로 활동상황과 교류사업을 전시·소개하고 국제관련 기관·단체와 일반시민, 외국인 등 1000여명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대륙별 시 자매도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전통의상·소품 전시회와 문화교류 소개전을 열고 아름다운 가게 바자회를 비롯해 의사, 변호사 등 전문 상담사를 초청하여 의료, 노무, 생활, 출입국 등에 관한 외국인 생활상담코너를 마련, 한국생활과 관련한 애로사항 상담도 마련됐다.

또 오후 3시 30분부터는 1층 로비에서 외국인 장기자랑이 4시 30분부터는 국제네트워크회의, 저녁 6시부터는 시청사 20층 시티홀에서 국제교류 송년의 밤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국제네트워크회의에서는 대학, 국제교류단체, 연구소, 대덕특구본부, 관광협회 등 관내 국제교류 관련기관이 참여, 국제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국제교류사업 활성화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시 자매도시 홍보와 함께 민간차원의 국제교류사업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국제화의 필요성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이와 같은 국제교류행사를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는 현재 70여 개국 9570여명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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