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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함께 준비해요

각 분야별 전문가·주민·학생 등 모여 코로나19 이후 사회에 대한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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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26 17:43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온택트 집담회 관련 포스터. (사진=대덕구 제공)
온택트 집담회 관련 포스터. (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오후 2시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이후 사회를 준비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집담회를 연다.

26일 구에 따르면 집담회는 '언택트(Untact)를 넘어선 온택트(Ontact)시대로'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각 분야별 전문가·주민·학생 등 참여자들은 코로나19가 앞당긴 언택트(비대면)사회와 온라인을 통해 외부와의 연결을 일상화하는 온택트사회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집담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지역 보건의료의 변화 방향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과제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전망과 미래를 향해 행동하는 소통 등에 대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일반주민과 학생도 발제자로 참여해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코로나19사회의 변화와 준비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집담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많은 주민들의 현장 참여 대신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할 것"이라며 "집담회는 페이스북에서는 대덕구로, 유튜브에서는 덕구티이비로 검색해 들어오시면 되고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돼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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