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원회에서는 벽돌 7장을 절취한 사건 등 3건을 심사했다.
권수각 위원장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활성화해 준법의식 및 법집행 신뢰도를 제고하고 경미한 범죄에 대해 선별적 구제를 통해 건전한 사회의 일원이 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게 공감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형사범이나 즉결심판 청구 사건 대상자 중 범죄경력이 없고 피해회복이 된 경미한 사건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인 경우 회의를 통해 구제해 주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