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부모 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현장지원은 통학차량 이용 학생이 많은 금남초병설유, 온빛초, 조치원중 학생 승차구역을 중심으로 손 소독과 체온측정을 지원했다.
또 차량 내에서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하는 동시에 좌석에 여유가 있을 경우 학생 간 거리를 유지하도록 안내했다.
앞서 시 교육청은 등교수업 개시 전 관내 전체 통학차량 62대에 소독을 실시하고 통학차량 내 체온계,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을 점검했다.
조성두 교육행정국장은 “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지속적으로 통학차량 승차구역 현장 지원을 실시하겠다“며 ”면역력이 약한 학생들이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통학차량의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