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교사노조 꼼수 중단하라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 법 피해 만든 노조 주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5.27 15:3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이하‘ 세종건학’)가 세종교사노동조합(세종교사노조)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위장해 만든 노조라며 꼼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세종건학은 세종교사노조는 지난 2017년 12월 창립된 교사노동조합연맹 산하 지역별 노조의 하나로 연맹은 전교조의 전 지도부 출신들이 나와 조직한 모임이라며 전교조가 법외노조로 불법이기 때문에 법을 피해 만든 노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교조로는 협약을 맺거나 활동을 하면 불법이 되고 교육청도 고발을 당하기 때문에 이를 피해가기 위한 꼼수라고 했다.

시 교육청이 세종교사노조와 상견례를 하고 노조 활동을 지원한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세종교사노조가 어떤 위치와 권한으로 교육청과 상견례를 하고 노조 활동을 지원한다는 것인지 의아하다고 했다.

세종건학은 세종교사노조는 더 이상 전교조를 대신하기 위한 몽니 부리는 것을 중단하고 교사로서의 본분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또 시 교육청은 꼼수로 만들어진 노조의 지원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세종교사노조는 최근 세종시 교육청과 상견례를 갖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