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설명회는 지난 25일 부여 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 24일 마지막으로 금산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교육청 재정 현황과 주요 정책사업의 예산 현황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실시한다.
또 학부모가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면 교육지원청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과 학교의 학부모 대표가 심의해 선정한다.
방승만 예산과장은 “교육 수요자와 주민에게 재정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 내년 예산편성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