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4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4.4% 감소한 총 3만6629호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783호로 10.0%, 지방이 3만2846호로 3.7% 전월대비 각각 감소했다. 특히, 지방은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연속 감소추세를 보였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대비 1.3% 감소한 2925호, 85㎡ 이하는 4.6% 감소한 3만3704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917·세종0·충남4334·충북919등 총 6170호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5.3%, 0%, 10.5%, 17.1% 각각 감소했다.
4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실적은 총 3만1884호로 전년 동월대비 10.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4131호로 전년 대비 35.2%, 5년 평균대비 42.6% 감소, 지방은 1만7753호로 전년 대비 28.5% 증가, 5년 평균대비22.0%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2616호로 전년 대비 28.0%, 5년 평균대비 25.0%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9268호로 전년 대비 22.2%로 감소했다.
4월 충청권 주택 인허가실적은 대전475·세종1024·충남1014·충북290등 총2803호로 세종(3692.6%)을 재외 한 전체지역이 전년 동월대비 51.1%, 4.4%, 75.1% 각각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