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서부교육청, 대전백운초 찾아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서비스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5.28 15:02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8일 대전백운초등학교에서 학교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채널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채널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서비스는 학교 현장의 개별적인 어려움을 파악·공유해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학교의 요청에 의해 올해 들어 3번째 맞춤형 지원서비스가 이날 이뤄졌다.

합동 지원팀은 학교 개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대책(공사 시 학생 이동 동선, 소음·분진 예방 대책 등) ▲관련 물품(교사용 책걸상, 붙박이장 등) 선정 절차 ▲공사로 인한 민원 예방·대응 서비스 등 다양한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사전에 충분한 비대면지원을 했으며, 재정지원과와 시설지원과는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부분만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대전백운초 행정실장은“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책, 물품 선정 절차, 공사와 관련한 민원 예방·대응 서비스에 대한 매뉴얼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줘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양숙 재정지원과장은 “다채널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서비스를 통해 일선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고충해소와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주고, 교직원·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주민이 공감하는 학교 공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