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행복청, ‘행복도시건설 적극행정 3대 중점과제’ 추진

추진동력 강화 위해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위원장 차장→청장으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5.28 17:4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행복도시건설 적극행정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추진할 적극행정 3대 중점과제는 ▲국가경쟁력 강화 분야로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 ▲ 스마트 도시건설 분야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 친환경 도시건설 분야로 스마트리사이클링 시스템 추진 등이다.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사업은 신남방정책의 기조에 따라 그동안 행복도시건설로 축척된 노하우와 기술을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 사업에 접목시켜 지원함으로써 앞으로 한-인도네시아 간 정부 협력강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교통 환경 조성사업은 행복도시 인근 지역 간 상이한 요금체계를 단일화해 통합 환승 요금체계 구축과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교차로 설치 등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보행 안전성을 향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리사이클링 시스템은 남은 음식물을 싱크대에서 바로 분쇄·배출하고 이를 지하 저장조에 모아 발효·소멸해 퇴비 등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화 형 신개념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악취발생이 거의 없는 위생적인 처리방식이다.

행복도시를 친환경·스마트 모범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5-1생활권 스마트시티에 시범적으로 도입·운영, 평가결과에 따라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과제는 행복청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국민체감도, 핵심 현안, 추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했다.

이문기 행복청장은 “적극행정 중점과제의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이를 통해 행복도시의 차질 없는 건설과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적극행정의 추진동력을 강화를 위해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위원장을 차장에서 청장으로 높이고 ‘적극행정 국민참여단(가칭)’ 운영 등 국민의견 수렴방안, 적극행정 지원제도 보완방안 등을 담아 ‘2020년 행복청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