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군복무 중 억울한 사망사고 진정접수 돕는다

9월 13일 진정 접수 가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5.29 14:2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억울한 군 사망사고 관련 유가족을 대상으로 진정접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억울한 군 사망사고 관련 유가족을 대상으로 진정접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억울한 군 사망사고 관련 유가족을 대상으로 진정접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29일 군복무 중 억울한 사망사고와 관련 오는 9월 13일까지 진정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대상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군 의문사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한다.

진정을 원할 경우 진정서 등의 신청서식을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받아 작성한 뒤 우편(서울시 중구 소공로 70포스트타워 A동 14층)이나 이메일(truth2018@korea.kr) 등의 방식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의 조사로 진실이 명확히 규명돼 유족분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됐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