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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우리집 수돗물 수질,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코로나19 생활적 거리두기 전환으로 6월부터 가정방문 수질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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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29 14:2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잠정 중단했던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6월부터 재개한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잠정 중단했던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6월부터 재개한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잠정 중단했던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6월부터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각 가정의 수질검사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어 우리집 수돗물 수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수질검사는 수질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탁도, 잔류염소, pH, 철, 구리, 아연 등 6가지 항목에 대해 진행하고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일반세균 등 7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해 원인조사 및 해결방안까지 제시해 준다.

강석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수질검사를 불가피하게 중단하게 돼 사전에 신청했던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6월부터 안심확인제를 재개해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http://www.waterworks.daejeon.kr), 전화(042-715-6640)로 수질검사 신청이 가능하며 검사는 코로나19의 예방과 안정적인 종식을 위해 검사원의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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