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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출산 앞둔 여군·여군무원에 ‘하늘맘 행복 상자’ 선물

새 생명 탄생 축복 담아... 원인철 총장 격려서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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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29 16:22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출산을 앞둔 여군과 여군무원이 공군에서 선물한 '하늘맘 행복 상자'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공군제공)
출산을 앞둔 여군과 여군무원이 공군에서 선물한 '하늘맘 행복 상자'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공군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공군은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출산을 앞둔 여군과 여군무원에게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복하는 마음을 담아 ‘하늘맘 행복 상자’를 선물했다.

‘하늘맘 행복 상자’는 임신 중인 여군과 여군무원의 순산을 기원하고,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제작됐다. 구성품은 신생아를 위한 모자·양말·손수건·보습제와 베개, 부모를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책자’와 ‘임신여성 지침서’가 있다.

또한 공군은 ‘하늘맘 행복 상자’와 함께 건강한 공군 가족의 탄생을 기원하는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의 격려 서신도 함께 전달했다.

원 총장은 격려서신을 통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공군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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