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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시설지원사업소, 9월까지 교육시설 안전점검

학교, 직속기관, 신축공사 현장 건축·전기·소방 등 7개 항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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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30 16:2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 산하 교육시설지원사업소(이하 ‘사업소’)가 교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9월 29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미뤄지면서 장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학교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여름철 태풍·폭우·폭염 등의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사업소는 관내 유·초·중·고와 직속기관 등 141개 기관과 신축공사 현장 11곳 등에 대해 건축·전기·소방 등 7개 항목을 점검한다.

점검은 학교 및 직속기관의 자체 안전점검, 사업소의 확인점검, 외부전문가와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 등 3단계로 실시된다.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붕괴위험시설, 사고위험시설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매주 1회 이상 점검하는 특별관리도 병행한다.

안전점검 시 현장에서 발견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은 긴급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진화 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은 “교육시설의 면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해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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