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농산물 가공지원관 활성화를 통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된 바 있다.
센터는 농산물 가공 및 창업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내달까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가공산업의 시장전망 ▲제조 가공 인허가 절차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식품위생&HACCP ▲창업&경영 ▲가공지원관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교육이수 농업인에 대해서는 센터 내 농산물 가공 지원관 운영에 있어 이용 우선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수강생 간 2M 이상 거리를 유지해 지정석을 배치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발열 증상 체크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43-539-7583)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는 이번 과정에 지역의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