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후반기 의장은 지도자가 아닌 동반자를 선택하는 과정”이라며 “집행부에 당당하고 시민에 겸손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들과 함께 정의로운 의회, 원칙 있는 의회, 기품 있는 의회, 내실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청주시의회 의장 선거는 의원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는 교황선출방식으로 치러진다.
재적 청주시의원은 39명이다. 당별로는 민주당 25명, 미래통합당 13명, 정의당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