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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대전시의원 "서구만 한방난임치료 지원 …나머지 구 소외"

시의회 개회, 19일까지 72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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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01 16:4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박혜련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은 1일 개회한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30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으로 인한 후유증 극복과 체육인프라의 조속한 확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박 의원은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던 ‘2030 아시안게임 유치’가 무산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감이 큰 것을 지적하며 유치 실패에 대한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후유증을 극복할 방안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아시안게임 유치를 통해 추진하려고 했던 체육시설 인프라 보완계획 추진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의 차질없는 조성을 주문했다.

구본환 의원(민주당·유성구 제4선거구)은 난임부부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2017년 ‘대전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조례’를 제정하였으나 지원사업은 단지 서구에서만 시행되고 있어 다른 4개구 거주 난임부부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19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33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 1건, 보고 9건, 결산안 6건, 예산안 5건, 결의안 1건, 건의안 1건, 요구안 1건 등 모두 7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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