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 1구역, 올 연말 분양목표 ‘순항’
용두동 1구역, 올 연말 분양목표 ‘순항’
  • 김용배 기자 y2k425@dailycc.net
  • 승인 2020.06.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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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이주개시... ‘유등천 라인’ 시너지효과 등 기대
이달 말부터 이주를 시작하는 대전 중구 용두동 1구역 모습. (사진=김용배 기자)
이달 말부터 이주를 시작하는 대전 중구 용두동 1구역 모습. (사진=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유등천 라인’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용두동 1구역 재개발사업이 올 연말 일반분양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관리처분인가 후 이주 절차를 밟고 있는 등 사업이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대전 중구 용두동 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흥세)에 따르면 지난 4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득 한 후 현재 이주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80%이상 접수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조합측은 조합원대상 이주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달 25일부터 이주를 개시하고, 올 가을 철거에 착수하면 빠르면 올 연말 일반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흥세 조합장은 “조합임원 및 조합원들의 열정과 합심으로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사업진행 상황을 보면 연내 일반분양도 가능하다. 이 곳을 대전 최고의 단지로 만드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용두동 1구역은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목양초 근처)에 지하 2층~지상 33층 5개동 규모의 474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용두동 1구역은 학군, 교통, 생활인프라 등의 입지 조건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이 사업지 주변에는 대전목양초, 대성중고, 충남여중고, 을지대 대전캠퍼스 등이 위치해 있다. 또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되는 충청권 광역철도 용두역이 2024년 완공될 예정으로, 오룡역과 함께 더블 역세권 지역이다.

특히 인근 ​용두동 2구역 등과 함께 유등천을 끼고 수변공원의 혜택을 볼 수 있고, 유등천 맞은편에는 용문1‧2‧3구역이 올 하반기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어 새로운 대단지 아파트 ‘유등천 라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사업 초기 여러 문제로 지지부진했지만 현재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 단지는 학군, 교통, 생활인프라 등의 입지 조건이 좋을 뿐만 아니라 인근 재개발재건축 단지와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 관심이 많은 곳”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