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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문체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3년 연속

중부 4군(증평·진천·괴산·음성) 문방사우(文房四友) 활용 기획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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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02 14:18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포스터. (사진=한국도서관협회 제공)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포스터. (사진=한국도서관협회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한 인문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인문학 구현을 위해 문체부가 매년 공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 ▲지(紙), 종이, 괴산군, 안치용(충북무형문화재) ▲필(筆), 붓, 증평군, 유필무(충북무형문화재) ▲묵(墨), 먹, 음성군, 한상묵(충북도 지정 명장) ▲연(硯), 벼루, 진천군, 권혁수(충북도 지정 명인) 등 중부 4군의 인문학적 자원을 소재로 사업을 발굴·응모했다

앞으로 도서관과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을 활용해 민화와 서예 강좌를 통한 ‘서(書)로 화(畵)합 하는 인문학, 이웃사촌! 문방사우(文房四友)로 만나다’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강연 8회, 탐방 2회, 후속 모임 1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군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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