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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건립 노하우 벤치마킹

건양대 명예총장 등 20여명 시설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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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03 18:2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건양대병원 관계자들이 3일 진료 개시를 앞둔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을 방문, 건립 노하우를 벤치마킹 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 세 번째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 네 번째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다섯 번째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사진=세종충남대병원 제공)
건양대병원 관계자들이 3일 진료 개시를 앞둔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을 방문, 건립 노하우를 벤치마킹 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 세 번째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 네 번째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다섯 번째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사진=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건양대병원 관계자들이 3일 진료 개시를 앞둔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을 방문, 건립 노하우를 벤치마킹 했다.

이날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등 20여명은 김상범 세종충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건립과정과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1시간여에 걸쳐 차별화된 스마트 병원 시스템 등 주요 첨단시설을 둘러봤다.

오는 7월 16일 진료를 개시하는 세종충남대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1층, 총 500병상 규모로 건립됐다. 10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를 갖춘 세종시 최초의 국립대병원으로 응급의료 불모지 해소라는 지역민들의 숙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종시의 인구 특성을 고려한 여성센터와 소아청소년센터를 비롯해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등 365일 24시간 교수 의료진이 진료한다. 2021년 2월에는 2단계 공사로 추진된 헬스케어동이 완공될 예정이다.

나용길 원장은 “건양대병원의 새 병원 준비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건립과정 등 노하우를 전달하겠다”며 “세종충남대병원을 찾아주신 김희수 명예총장 등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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