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냉해피해 과수농가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6.07 08:52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남도 식량원예과 공무원들이 지난 5일 냉해피해를 입은 금산의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고, 농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 식량원예과 공무원들이 지난 5일 냉해피해를 입은 금산의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고, 농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 식량원예과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5일 냉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산군 제원면의 한 과수농가를 찾아 한나절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지난 4월 이상저온 현상으로 사과꽃과 봉우리 등에 냉해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기 위해 실시됐다.

실제 지난 4월 이상저온 현상으로 도내 2474㏊의 과수와 밭작물 등이 냉해 피해를 입었다.

이날 식량원예과 소속 직원들은 사과 적과 작업과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도왔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 냉해피해까지 입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은 일손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가들이 영농철에 적과시기 등을 놓치지 않도록 각급 유관기관·단체에서도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