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임주빈 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에 임명됐다.
임 부이사장은 1960년 생으로 서울 성남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일리노대학교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건설교통부 항공정책과장·철도운영팀장,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 항공교통실장·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국립해양조사원장·국토지리정보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1991년과 2002년도에는 각각 모범공무원과 우수공무원을 수상했으며 건설·교통 공직 현안에 대해 전문가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