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의 일환으로 대전권 대학의 기술사업화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통해 지역특화형 산학연협력 기술사업화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과학기술지식연구소 연구진, 충남대, 대전대, 배재대, 목원대, 한밭대 등 대전지역 주요대학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대전의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대한 각 기관의 입장과 지역 중소기업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기돈 소장은 “이번 기술사업화 활성화 포럼과 코디네이팅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능동적인 기술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됐을 것”이라며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을 지역기업과 연계해 기술사업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산학협력의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