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2020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선정에 따라 단양군 체육회는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코로나 19로 각종 대회가 취소되고 스포츠 활동에 제약을 받는 상황에 획득한 쾌거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는 오래 기다린 단비와 같은 희소식이다.
이번 리그대회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해 종목별 리그전 및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송종호 회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종목별 리그를 실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고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동호인 리그 운영이 확대됨으로써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생활체육동호회리그 대회는 각 시‧군 단위 종목별 리그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