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中서 날아온 충남도 응원 영상 화제

자매결연 구이저우성 직원들 “우리 같이 힘내요… 파이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6.14 15:40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와 2016년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구이저우성이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보내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성 외사판공실, 인민대외우호협회 직원들이 응원 영상을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응원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에 충남도에서 6개월 동안 K2H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연수에 참여했던 구이저우성정부 공무원입니다”라고 운을 뗀 후 “우리 같이 힘내요. 충청남도 파이팅” 이라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 응원 영상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응원 영상은 그동안 중국 지방정부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해 온 결과”라며 “서로 왕래가 어려운 현실에서 이와 같은 영상을 통한 비대면 교류를 통해 양 지역 간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구이저우성은 지난 3월 충남도에 N95 마스크 2000장, 의료용 마스크 1만장을 보내왔다. 도는 이 마스크를 취약계층에 배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