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6.11.22 00: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이를 위해 서구는 먼저 광범위한 서비스산업을 고부가가치에 역점을 둔 개인서비스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 중에서 4개분야 16개 단위시책을 선정, 집중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4개 분야는 숙박·음식업 분야를 비롯해 도·소매 물류분야, 문화·체육·관광 분야,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로 성장잠재력이 있고 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분야들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숙박·음식업 분야는 주5일제 시행으로 가족단위 여행 수요에 대비키 위한 대전의 관광 상품과 연계, 숙박시설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안내정보 및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전에 본사가 많은 음식업종을 대상으로 전국 체인망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도·소매 물류 분야는 공동구매 및 집·배송 기능을 갖춘 공동물류센터 건립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으로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분야는 계절별로 관광이벤트를 마련하고 기존 지역관광자원과의 연계를 유도하고 지역내 대학 및 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체육 및 공연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고 즐기면서 건강도 찾을 수 있는 산업기반을 갖춰 나갈 방침이다.
비즈니스 서비스분야는 기업의 브랜드에 대한 디자인, 캐릭터, 카달로그 등 기업이미지를 통합 지원하면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단, 해외전문 전시회 등의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산업전반에 걸쳐 제조업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인해 서비스산업은 상대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서비스업이 제조업과의 동반성장을 기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의 서비스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보완정책이 필요에 따라 서구의 서비스산업 육성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