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드론을 활용한 IT농업 선도에 나선다.
논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농업기술센터 및 현장 실습교육장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활용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처음 드론을 접하는 농업인을 위한 입문과정으로 사전 선발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터 수업, 드론 조종실습교육 등이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내 드론 조종자격을 취득한 교관은 직접 드론 기초이론, 시뮬레이터(모의조종) 실습, 드론 비행실습 등 농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드론 활용법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코로나19로 연기된 드론활용 교육은 하반기 3회 추가편성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손 소독제 비치, 교육생 간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